믿기지 않는 34살이란 나이
올해로 한국 나이로 34살. 아직 만으로는 33살이지만 생일이 안지났으니 32살이라고 우기고 있는 중. 일때문인지 나이 들어가는 걸 잘 못 느끼면서 산다. 조만간 재륜이형이 결혼을 한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주위에 결혼하지 않은 많은 형들과 동생들 때문인지 별로 힘들거나 외롭지는 않은 듯. ^^ 이번 새해는 방안에 앉아서 줄창 DVD 보면서 보내고 있다. 한국은 오늘 출근일 이지만 우리는 오늘까지 휴일이라 지금도 DVD샾에 가서 뭘 사가지고 와서 볼까 고민중이다. 요즘은 거의 다 봐서 못 본게 없다. 오죽하면 한국에서도 나오지도 않은 DVD도 이미 다 봤으니까... 에구구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가 한국을 강타했다기에 시간이 되면 하나 사볼까한다. 재미있을까나? ^^ 이렇게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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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