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면
늦어도 9월이면 드디어 북경으로 떠난다. 회사에서 파견형식으로 나가는 이번 장기 외유는 내 인생에 또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작은 설레임도 걱정도 있지만 내가 여태껏 해왔듯이 또 새로운 무엇인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고 또 훌륭히 헤쳐나갈것으로 생각한다. 더 나이가 먹기전 많은 도전을 하고 성취하고 그래서 만족하는 그런 일상의 반복이고 싶다. 안주하지 않고 언제든 다 버리고 도전할 수 있는 젊음을 간직하고 싶다. 다시 또 북경에서 해피캠퍼스 차이나 중국법인장으로 또 한국 M&A 북경지부장으로 새롭게 나의 인생을 시작해보는거다. 내가 얼마나 중국인으로 동화되서 나를 믿고 맡겨준 회사들과 또 국가에 도움이 될지 아직은 미지수지만 먼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 나의 이 한발이 정말 미래로 가는 큰 변화의 한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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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6. 1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