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안타깝다는 말뿐이 나오지 않는다. 난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도 없지만 어떻든 한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 하나를 잃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낡은 정치에 또한명의 희생양이 아닌가 싶다. 새정권이 들어서면 전정권을 심판하는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너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를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보다 화합의 계기로 만들었으면 한다. 하지만 이미 각 그룹의 사람들은 각자 자신들의 정치적인 무기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아닌지... 많은 경험을 가지신 어르신들부터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까지 차분히 가신분의 마음을 기려 행동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자신과 뜻이 맞지 않았다고 해도 잘 죽었다고 욕하기 보다 그래도 좋은 세상으로 가기를 위로하고 이번 죽음이 정부 또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때문이라고 ..
Miscellaneous
2009. 5. 24.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