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사거리에 무등산이 있져?
아시나여? 그 무등산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폴이라는 와인바가 있습니다.
사실은 와인바라기보다 이탈리안 음식점인데 음식도 맛이 있고 와인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오늘 저는 프랑스산 샤또 무통과 칠레산 카베르네 소비뇽을 마셨는데 둘다 5만원대이고
나름대로 맛도 좋았습니다.
음식점의 서비스는 최상급이고 귀엽게 우기면 치즈 안주나 티라미슈 한조각 쯤은 서비스로
줍니다... ^^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샤토 무통은 지난번 이야기를 드렸던 것 같고 카베르네 소비뇽의 경우는 약간 뭉특하고
투박한 맛이 나지만 뒷맛은 나름대로의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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