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점프'
오늘 점프 전용관이 생겼다. 종로 씨네코아 지하에 뮤지컬 '점프'의 전용관으로써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규모로 잘 만들어졌다. 오늘은 VIP만을 초대한 자리여서인지 앙드레김, 유인촌 등 연예인들도 여럿 방문을 했고 잘 차려입은 많은 사람들이 초대받아서 모였다. 워낙 괜찮다고 알려진 뮤지컬이어서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나름대로 탄탄하게 잘 만들어 졌다. 각각 배우들이 열심히 연습을 해서인지 무술 실력도 춤솜씨도 대단했다. 넌버벌 뮤지컬이라 단순해질수 있는 시나리오도 특색있게 구성했고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재미있게 봤다. 계속 무술을 해야해서 아마도 배우들의 체력소모도 대단하지 않을까 한다. 끝나고 무대인사하는 그들의 얼굴과 몸에 땀이 흠뻑이었으니... 다행히 배역에 따라 트리플 또는 그이..
hobby/Musical
2006. 9. 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