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일이 풀려가지 않을때 무척이나 인정하고 싶지 않다.
내가 무능하다는 말로 들릴것 같아서.
나름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정말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을때가 많고 큰 변화의 바람이 자신을 휩쓸고 갈때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나 또한 그런 시기가 지금이 아닌가 싶다.
뭔가 커다란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보여지고 또 그런 징후가 많기도 하지만 실타래가 어디서 꼬였는지 살짝 꼬여서 잘 풀려가지 않는것 같아 답답하다. 이럴때 일수록 여유롭게 기다리면서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답이란걸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처럼 여유롭지 못한 나를 보면 어쩔수 없는 작은 인간인가보다 한다. ^^
나의 인생 모토 '여유와 행복'.
굳이 길게 풀어 설명하지 않아도 난 이 모토를 보고 듣고 있자면 왠지 편해지고 한없이 여유로워 진다.
인생, 길다면 길수도 짧다면 짧을수도 있는 한치앞도 보지못하는 그런 것.
다시 편하게 나의 모토대로 스스로를 가다듬어야지 싶다.
어디 이럴때 정말 나를 편하게 리렉스시켜줄 음악이 있으면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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