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한국에서 있었던 공식 일정은 마무리 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름대로 성과를 냈다.
앞으로 그걸 follw-up 해나가는 것이 관건이겠지만 뭐 잘하겠지 하고 믿고 있다.
사람에게 종종 맹목적인 스스로에 대한 맹신은 아주 위험하기도 하지만
어떤 어려운 일도 쉽게 헤쳐나가게 하는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금 내가 그런 상태여서 이런 말을 하는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될것같다 성공할것 같다는 자신감이 든다.
생각해보면 그리 잘난것도 없는데...ㅋㅋㅋ
생각하고 남들에게 말한것을 이루어가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없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내가 어떻게 이런일을 했지 하는 것들이 많다.
나의 운과 능력에 한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하고 스스로 놀라기도 하며 이 세상 살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한다고나 할까?
앞으로 나에게 벌어질 일들 또 나의 대안들이 궁금해진다.
계속되는 성취감으로 온몸이 얼얼해지고 싶다.
나의 내일은 또 내일 계속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