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회사 매출이 늘고 있다.
물론 아직은 애들 장난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원래 이 사업이 이렇게 커지면서
갑자기 매출이 확 늘기때문에 지금 매출이 증가하는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상황을 설명하자면
첫째 학기시작한지 겨우 한주 정도로 학생들은 막 과목 결정하는 시기라서 실제
우리 트래픽이 늘어날 이유가 없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지금 트래픽은 피크때의 트래픽에 비해 1/4 정도이다 (원래 학기초는 그렇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평균 매출금액은 이미 예전 피크때의 평균 매출을 통과해 버렸다.
세번째 매출의 구성이 카드, 은행, 우체국으로 다양화되고 있다는 것이고
카드를 통한 결제 금액중 꽤 큰 금액들이 나타난다는데 있다.
네번째 조만간 붙게 될 핸드폰 결제 파워가 실제 우리 사업에서는 꽤 중요한데
그게 붙기전에 이미 이정도 난다는 자체가 향후 핸드폰 결제가 붙었을 경우
더 큰 매출을 기대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면 학기말로 가까워질수록 예상했던 정도의 매출이
계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더해서 핸드폰 결제까지 붙게되면 그야말로
눈에 확띄는 매출신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왠지 가슴이 떨리는건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겠지만
기대했던 반응이 나타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니 그야말로 가슴이 점점 벅찬다.
정말 준비했던 모든것들이 완성되서 기대대로 매출이 나주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
과연 얼마나 나게 될까? 자못 궁금해 마지 않다. ^^
지금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또 본사 개발진들에게 감사를 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렇다고 벌써 샴페인을 터뜨린건 아니다.
계속 긴장하고 준비해가면서 샴페인을 터뜨릴 날을 기다려봐야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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