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스타변호사 역을 맡아서 열연한 영화로 치밀한 각본과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작품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서야 비로소 많은 것들이 천천히 밝혀졌고 그 중간 중간의 암시들이 어떤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될 영화였다.
물론 나에게 있어서 잊을수 없는 반전을 주었던 식스센스만큼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의 영화제작 실력은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다.
김윤진의 연기력도 재미있었지만 형사로 분한 조연급 연기자의 연기도 꽤 감칠맛 나고 재미있었다. 향후 그의 성장도 지켜볼만 하다.
스타변호사인 김윤진은 갑작스런 딸의 유괴사실에 당황하고 유괴범의 뜻밖의 의뢰를 받아 사건이 진행된다. 반전을 통해 여러가지 의미를 깨닫게 하는 영화였다는 사실만 언급할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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