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의 시대
전세계 경제가 완전히 패닉 상태이다. 미국이 안고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다. 작은 사건(?) 서브프라임이 시발이되어서 이렇게 큰 지각변동을 일으킨 말하자면 버터플라이 효과의 전형을 보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꼭 나비효과라고 보기 어려운것이 사실 너무 많은 파생상품의 연결이 만들어놓은 문제이기 때문에 어쩌면 이미 많은이들이 이 문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닐 거라는 걸 짐작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사태는 마치 전자장비를 가득담은 자동차의 고장과도 같은 문제가 아닐까 싶다. 예전의 자동차는 단순해서 고장이 나면 각각의 위치를 아주 쉽게 찾아내어 고치곤 했지만 전자화되면서 왠만한 자동차 기술자들은 손댈수 없고 본사로 옮겨야만 그 이유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의 사태가 그렇지 않나 싶다. ..
work/MiraeAsset
2008. 10. 1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