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다시 발령받아서 돌아왔다. 재작년 8월31일자로 북경으로 갔다가 2006년 2월 15일에 돌아왔으니 거의 일년 6개월정도 중국 생활을 한거다. 물론 그간 해외출장이 많아서 꼭 북경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장기 해외 체류를 마치고 돌아왔다. 다른건 몰라도 문화적으로나 시설면으로나 한국이 편안하기는 하다. 하지만 원하는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한건 아쉽다. 이제 본사의 해외사업본부를 담당하게 된다. 중국, 대만, 일본을 총괄하게 될거다. 작은 벤처의 해외사업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해외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게 자랑스럽기는 하다. 올해 목표는 제대로된 파트너 찾아서 조인트 벤처를 만들거나 M&A를 하는거다. 물론 직접 계속 이끌어나가는것도 방법이지만 지역에서는 지역의 강자들과 손을 잡는것..

work/Happycampus 2006. 2. 16. 20:58

Finally finished registering company in Taiwan. It took so long time to establish it on account of Power point Management in Taiwan. Anyway now finished.... So I am a lot of happy. I didn't know I got stress from it, but surely I got. Several times I started up branch and son company in several countries. Specially Building Taiwan branch is hardest work who I did. Already finished all of that an..

work/Happycampus 2006. 1. 20. 08:18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단순한 진리다. 모든 산업에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다. 내가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들어야 남도 사용한다라는 아주 간결한 진리. 이렇게 단순한 진리인데도 불구하고 어쩌면 우리는 사업을 할때 자주 이 말을 잊는다. 왜 일까? 나만의 논리에 휘둘려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돈을 벌거구 그래서 난 큰 부자가 될꺼야 라고들 생각하는데 보통 그럴때 잊는게 있다면 과연 내가 남이어도 그 아이디어에 동의하고 사용할까이다. 대다수의 거창한 아이디어들은 사실 그렇지 못한게 사실이다. 요즘 인터넷 사업이나 게임을 만드는 사람을 보면 정말 그럴듯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제작을 해서 운영을 한다. 그런데 종종 어떤 회사에 가보면 재미난게 자기들이 만든 게임이나 자기들이 만든 서비스를 정작 만든 회사의 직원들은 ..

work/View of Biz 2006. 1. 19. 20:32

참 오래 걸렸다. 파워포인트라고 하는 이상한 회사의 왕지핑이란 이상한 친구를 만나서 고생했다. 으...그렇지만 오늘 통일번호가 나왔다.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통일번호 확인하고는 일하기가 다 싫더라...ㅋㅋㅋ) 별것도 아닌걸로 참 속 끓인걸 생각하면... 대만 사람들은 뭐랄까 참 여유만만이다. 일에 관련해서도 자기와 직접 이익이 결부되는 일이 아니면 회사 일이어도 참 관심이 없다. 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여태껏 만난 사람들은 그랬다. (아이구... 사람운이 없나?) 그렇다고는 하나 사람의 본성이 나쁜거 같지는 않다. 여기로 와서 공부하는 유학생들 이야기가 한국에 비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걸보면 심리적으로는 편한곳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제 곧 다시 한국으로 떠나야하는데 그때 까지 마무리..

work/Happycampus 2006. 1. 16. 20:44

Our taiwan website opened today as beta version. http://www.happycampus.com.tw The status of Taiwan's economy makes me have confidence in Taiwan business. The life circumstance of Taiwan's students is somewhat similar to Korean. And the person who I met in Taiwan told me this kinds of business will be succeed here. They think that surely there are enough demand to use this kinds of web. I think ..

work/Happycampus 2006. 1. 6. 08:16

For almost one and half years, I've managed foreign people. Specially chinese people in Beijing and Taipei. I was so afraid of managing them at first. Surely I am Korean so I was not good at chinese. so I didn't have confidence in me. I treat them just like friends because I didn't know their culture and I made an effort to act like normal Chinese person. Consequently most my man are my friend a..

work/Happycampus 2005. 12. 27. 08:14

대만 해피캠퍼스가 일단 알파 오픈했다. http://www.happycampus.com.tw 아직 고쳐야할 것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랑스럽다. 대만에 혼자나와서 열심히 삽질했더니 그래도 조금씩 되어 가는 모습이 뭐랄까.... 가슴 뭉클 하달까? 중국에서 수고하는 우리 직원들과 한국에서 뒷받침해주는 우리 한국 직원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한다... ^^ 잘 되어야 할텐데.... ^^ 현재 대만은 낮엔 20도를 넘어가기도 하구 밤에는 10도정도까지 내려온다. 호텔에서는 아직 에어콘을 튼다... 헉헉헉 난 이 계절에 남쪽 나라 와본적이 첨이라.. (아니다 전에 겨울에 로마 갔었군) 겨울에는 살만한 동네인지도 모르겠다고 잠깐 생각했는데 여기 사람들이 그런다.. 겨울이 제일 춥다고.. 헉헉헉 암튼 다른나라가서 ..

work/Happycampus 2005. 11. 30. 13:11

내가 운영하고 있는 해피캠퍼스 중국 지사는 법인 설립일로보면 아직 일년도 채 안된 간난아기이다. 하지만 남의 나라(중국)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별별일이 다 생긴다.그래도 자리 잘 잡고 이번에 좀더 확장해서 이사도 했지만 법인 설립을 위해 작년 9월1일쯤부터 일을 시작한걸 생각하면 그간 참 파란만장(?)한것 같다.그 덕에 배운건 중국에서는 절대 돈을 먼저 다 주는 일이란 없어야 한다는거. 받을 서비스를 다받고 돈을 줘도 그 서비스 질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 돈을 다 줘버리면 그 순간부터 돈을 준 사람은 갑에서 을로 돌아서고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 하며 돈 받은 쪽은 태평하게 언제까지 가능하면 해준다는 식으로 돌아서고 만다.하지만 그래도 남의 나라에서 그것도 북한과 형제국이라 불려서 그런지 생각외로 북..

work/Happycampus 2005. 9. 11. 13:06